위고비·마운자로 다음은 차세대 비만약 전쟁
17일 전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가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심의 대결에서 차세대 치료제 경쟁으로 넘어가는 모습임.
노보노디스크는 기존 GLP-1 치료제 투여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후보물질 제나감타이드로 전환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임상을 추진 중임.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관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 3상도 진행하며 위고비 이후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임.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의 소아 비만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아밀린 계열과 삼중작용제 등 후속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후발주자들도 경구용 이중작용제, 장기지속형 치료제 등으로 차별화에 나서는 중임. 향후 시장은 단순한 체중 감량 효과보다 투여 편의성, 지속성, 심혈관 등 동반질환 개선 여부가 주요 경쟁 요소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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