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아직 투자 확정은 아님
1개월 전
알래스카 LNG, 대미투자에 이름 올리지만 아직 확정은 아님
한미 양국이 오는 18일 대미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짐. 대상에는 엔시날 LNG 복합활용 사업, 미국 원전 8기 건설, 알래스카 LNG가 포함될 예정임.
다만 사업별 확정 수준은 다름. 엔시날 LNG는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최종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원전 8기는 기본 방향을 담은 프레임워크 합의 형태가 유력함. 알래스카 LNG는 투자 확정이 아닌 후속 협의 대상으로 분류될 전망임.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의 사업성, 세제지원, LNG 가격, 참여 조건 등을 확인한 뒤 투자금액과 방식을 결정한다는 입장임. 필요하면 프로젝트 인수까지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사업 검토 단계에 가까움.
알래스카 LNG는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의 천연가스를 약 1300㎞ 가스관으로 운송해 연간 2000만톤 규모로 액화·수출하는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사업임. 규모는 크지만 경제성과 조건을 따져봐야 해 대미투자 명단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투자가 확정된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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