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DP 대비 정부부채, 2차대전 후 첫 100% 돌파
1개월 전
미국의 GDP 대비 공공 소유 정부 부채 비율이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한 셈입니다.
흔히 경제가 성장하면 부채 부담이 줄어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GDP 성장률이 부채 증가율보다 높아야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내려갑니다.
산술적으로 GDP가 20% 성장하더라도, GDP 대비 재정적자가 21%라면 부채 비율은 오히려 상승합니다. 결국 ‘성장으로 부채를 상쇄한다’는 말은 단순히 성장률이 플러스라는 뜻이 아니라, 성장의 속도가 부채 누적의 속도를 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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