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셉틴 상대로 생존 개선 입증한 비원메디슨
2개월 전
비원메디슨이 HER2 양성 진행성 위식도선암 1차 치료에서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내놨다. 자사의 PD-1 항체 테빔브라, HER2 이중특이항체 지헤라, 화학요법을 병용한 3제 요법이 기존 표준치료제 허셉틴 기반 치료를 상대로 전체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
지헤라·화학요법 조합뿐 아니라 테빔브라를 더한 3제 요법에서도 생존 혜택이 확인되면서 지헤라의 임상적 근거가 한층 강화됐다. 테빔브라는 Fcγ 수용체 결합을 최소화해 비특이적 면역세포 상호작용을 줄이고 항종양 면역 활성도를 높이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지헤라는 자임웍스가 개발한 HER2 이중특이항체다.
지헤라를 두고는 재즈파마슈티컬스와 비원메디슨이 각각 자임웍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넘어, HER2 양성 위식도선암 치료에서 병용전략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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