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에 AI 데이터센터까지 흔들리나
2개월 전
미국 데이터센터에 또 다른 뇌관 생기는 중임.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서버, 노트북 등 파생 제품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함.
Howard Lutnick 상무장관은 기업의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투자 규모에 따라 관세 면제 혜택을 연계하는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짐. 문제는 미국이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단기간에 구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임.
테크 업계는 고율 관세가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확장을 늦추고, Nvidia·AMD·Apple처럼 수입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 중임. 관세 면제 로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무부는 오히려 면제 범위를 크게 줄여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압박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임.
결국 미국 제조업을 키우려는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AI 인프라 비용과 빅테크 경쟁력부터 흔들 수 있어 보이며, 개인적으로는 공급망 전환 속도보다 관세 추진 속도가 너무 빠른 게 가장 불안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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