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5차, 우주산업에 반도체까지 올라탔다
26일 전
1,842,000원일 때 작성
한화부터
SK하이닉스까지, 누리호 5차에 올라탄 ‘우주 어벤저스’가 눈길을 끈다.
이번 발사는 단순히 발사체 성능을 넘어, 우주산업 밸류체인이 어디까지 확장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항공우주 기술에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접목해 우주 데이터를 지능화하고, 통신·항법 등 핵심 전장품도 국내 기업들이 맡는다.
SK하이닉스 역시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고성능·저전력 데이터 처리 수요가 커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우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이를 저장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반도체의 중요성도 커진다.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 반도체와 우주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누리호 5차는 발사체의 성공을 넘어, 국산 기술이 우주 데이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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