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원전, 구조부터 다시 보기
2개월 전
10,030원일 때 작성
건설·원전 산업을 정리해본다.
국내 건설만 따로 보면 산업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원전 건설까지 함께 살펴봤다. 공부하면서 반도체나 기판보다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졌지만, 한국에서 투자하려면 한 번쯤은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분석은 분량이 많아 2부로 나눴다. 먼저 건설업은 일반적인 산업의 공식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부터 봐야 한다. 보통은 매출이 늘면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고 이익률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반응한다. 하지만 건설업은 매출이 늘어난다고 이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교보증권은 2026년 대형 건설사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 감소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수주, 원가, 착공, 프로젝트 믹스의 변화다. 숫자 하나만 보고 산업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설과 원전은 단순히 매출 성장률만으로 보기엔 구조가 복잡한 산업이다. 그래서 이번 내용은 길더라도 한 번 읽어볼 만하다고 판단한다. 나 역시 정리하면서 어렵지만, 지금은 이 산업을 피하기보다 더 공부해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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