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틀라스 양산 앞두고 RX사업전략팀 신설
8일 전
속보: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과 판매를 앞당기기 위해 'RX사업전략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 팀은 미래사업전략실 아래에서 그룹의 글로벌 로보틱스 전략을 총괄한다.
팀 이름의 RX는 흔히 로보틱스 경험(Robotics eXperience)이나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을 뜻하는데, 현대차그룹은 이 둘을 합쳐 'Robotics Everything'으로 새로 정의했다.
현재 그룹의 로봇 사업은 두 조직이 나눠 맡고 있다. 로보틱스랩은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두 조직이 얼마나 잘 맞물리느냐가 로봇 사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보고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로보틱스랩도 R&D본부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맡는 AVP본부로 옮겨졌다.
업계는 RX사업전략팀의 첫 과제가 아틀라스를 효율적으로 양산·배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외부 판매 채널을 여는 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틀라스는 2028년 양산에 들어가 미국 내 현대차그룹 자동차 공장에 먼저 배치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전 세계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한 판매도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가 연구소를 넘어 사업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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