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진 조심, 그 뒤엔 다시 담자
1개월 전
9월 하반기 시장은 목표 달성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흐름으로 보임.
다만 9월 말까지 약세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려움. 월말까지 공급과 수요 환경이 여전히 불리하고, 기술적 지표도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어 향후 2주 동안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남아 있음.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AI에 대한 여론이 빠르게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임. 투자 심리도 급격히 악화됐고, 전반적인 포지션 역시 상당 부분 축소된 상태임.
그렇다고 시장을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음. 오히려 포지션이 가벼워지고 투자 심리가 충분히 훼손된 만큼, 월말까지 이어질 추가 약세를 활용해 핵심 장기 포지션을 다시 늘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음.
현재 전략은 단순함. 9월 말까지는 신중하게 대응하고, 그 이후부터는 점차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임.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였음. 상승한 업종은 에너지와 통신 서비스뿐이며, 이 두 업종의 지수 구성 비중은 14%에 불과함.
8월 고점 이후 지수 하락은 정보기술, 산업재, 임의소비재 업종이 대부분 주도했음. 반면 에너지와 통신 서비스는 이들 업종보다 약 40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음.
결국 지금은 약세가 끝났다고 선언할 시점은 아니지만, 시장이 점점 장기 포지션을 다시 구축할 수 있는 구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임.
7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