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방어 카드, 시장이 너무 얕본다
2개월 전
말이 길어졌지만 핵심은 분명하다. 지금 재무부가 금리와 부채를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는 데에는 충분히 합리화될 만한 근거가 있다. 바이백이나 일본 엔화 대리 방어 같은 방식도 결국 시장 금리를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시장 참여자들은 자신들은 이미 알고 있는데 연준과 재무부만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다. 트럼프가 또 무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또 그런 행동을 하리라고는 예상하지 않는 모순도 보인다.
지금 드는 판단은 시장이 정책 당국의 선택지를 너무 좁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금리 방어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은 많고, 그 움직임이 시작되면 시장의 예상도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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