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장 직후 7% 폭락…사이드카 발동
14일 전
코스피가 개장 직후 7%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CPI 부담과 AI 관련 부채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수급도 외국인 매도가 압도적이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5529억원을 순매도했고, 올해 누적 매도 규모만 203조원에 달한다. 기관이 547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급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7거래일 연속 하락 기로에 선 만큼 지금은 반등을 서두르기보다 외국인 수급이 진정되는지, 미국 물가와 AI 부채 우려가 실제 실적 부담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변동성이 커진 구간에서는 가격보다 수급과 재료의 지속성을 먼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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