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장기금리, 가스값에 또 흔들리나
2개월 전
지난 1개월 사이 각국의 10y10y(10년 후 10년 금리) 국채 금리 상승폭을 보면, 유럽 쪽의 텀 프리미엄이 미국보다 훨씬 강하게 올라온 모습입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영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캐나다·일본·미국·호주·스위스와 비교해도 유럽 금리의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됐습니다. 이 움직임의 상당 부분은 최근 TTF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유럽의 인플레이션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운 결과로 판단됩니다. 단순한 금리 상승이라기보다 에너지 가격이 유럽의 장기 기대와 위험 프리미엄을 동시에 건드리고 있는 국면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유럽 장기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1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