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HPE, 오라클발 서버 수요에 급등
1개월 전
오라클발 서버 수요 기대감에 델과 HPE가 동시에 급등함.
오라클의 수주잔고가 6640억 달러까지 늘어난 데 이어, 연간 자본지출도 기존 560억 달러에서 900억~95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됨.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컴퓨팅 용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임.
델은 최근 분기 AI 서버 수주액이 61억 달러라고 밝혔는데, 이는 직전 3개 분기 합계와 맞먹는 규모임. 최근 1년 누적 AI 서버 수주액도 132억 달러까지 증가함.
이 소식에 델 주가는 10.90%, HPE는 10.60% 급등함. AI 반도체뿐 아니라 서버와 데이터센터 장비 쪽으로도 투자 사이클이 확산되는 흐름으로 보임. 다만 이미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종목들인 만큼 실제 수주가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빠르게 이어지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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