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ODM 비즈니스의 핵심은 가동률 레버러지다.
14,790원일 때 작성
고정비 비중이 큰 제조업 구조에서 물량이 늘면 제품당 이익률이 계단식으로 상승한다. 2024년 매출 마이너스에서 2025년 +36% 성장으로 전환한 뒤 영업이익률이 7.3%에서 11.7%로 뛰었고, 원가율은 86.1%에서 82.6%로 내려갔다. 이는 수출 물량 확대가 곧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되는 BM임을 보여준다.
2026년 1분기 매출이 1,208억원으로, 2025년 연간 4,030억의 정확히 30%를 기록했다. 통상 1분기는 건기식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현재 공장이 풀가동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정황이다. 아직 오송 2공장 증설(2027년 완공)도 하기 전인 상황이다. 재무 안정성도 견고해서 부채비율 43%로, 경쟁사 코스맥스엔비티(399%), 콜마비앤에이치 수준 대비 훨씬 낮다.
밸류에이션은 보수적이다. 현재 시총 2,700억원에 2025년 후행 PER 8배는 경쟁사 시총 3,800억원 대비 30% 이상 저평가 수준이다. 2026년 순이익을 보수적 420억~낙관적 520억으로 보면, K-뷰티 ODM에 적용되는 12배 멀티플을 적용해도 현 주가 대비 충분히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 내수 정체·수출 주도·주가 재평가라는 K-뷰티의 경로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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