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생태계의 병목을 통째로 쥐다
2개월 전
엔비디아가 칩만 파는 회사에서 AI 생태계 전체의 결속을 설계하는 회사로 움직이고 있다. 퍼플렉시티 투자, Poolside의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확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진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모델과 인프라 양쪽에서 경쟁사의 선택지를 줄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력 칩 가격을 17% 인상하면 고객의 비용 부담은 커지지만, 그만큼 엔비디아의 가격 결정력도 확인된다.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기 직전에 자본과 기술, 전력을 미리 묶어두는 셈이다. 지금 엔비디아는 성장주라기보다 AI 산업의 병목을 선점한 플랫폼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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