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이 오늘 바닥에서 시원하게 상한가를 꽂아버린 건, '액면병합'과 '수출 대박', 거기에 '오너의 지분 매입'까지 완벽한 호재 삼박자가 터져준 덕분입니다.
매수6개월 전
5,270원일 때 작성
일단 가장 큰 뼈대는 5대 1 주식 병합 소식이에요. 오는 7월부터 주가가 1,000원 밑돌면 상폐당할 수도 있다는 요건이 생기잖아요? 회사가 이거 피하려고 선제적으로 병합 카드를 꺼내서 골칫거리던 '동전주' 딱지부터 떼버린 겁니다. 유통 주식 수가 확 줄어드니 일명 '품절주' 효과로 주가가 움직이기 훨씬 가벼워졌죠.
근데 단순 주가 부양용 꼼수가 아니라 본업 실적도 받쳐주고 있습니다. 일본 놀러 가면 무조건 들르는 '돈키호테'에 자사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사랑도 공급 뚫었거든요. 뽀로로 치약 등 캐릭터 상품 만들던 짬바로 이제 동남아랑 일본에서 K-뷰티 수출 물량을 본격적으로 뽑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오너의 움직임입니다. 강일모 대표가 최근 직접 장내 매수로 지분을 37%대까지 싹 끌어모았어요.
"우리 회사 올해 진짜 턴어라운드 한다"고 대표가 내돈내산으로 인증을 해버리니, 시장에서도 의심을 지우고 매수세가 강하게 따라붙은 겁니다. 3년 최저점 뚫고 지하실 파던 주가가 며칠 만에 수직 상승하는 걸 보니 확실히 작정하고 올리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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