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AI 전력난에 발목 잡히나
24일 전
코스피가 7000선 앞에서 번번이 밀리는 모습임.
지수 자체의 상승 여력보다 시장을 끌고 갈 동력이 충분한지가 더 중요한 구간으로 보임.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버티고는 있지만,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우려가 커지면 메모리·광학 부품·기타 보조 장비 쪽은 부담이 커질 수 있음.
모건스탠리도 미국 데이터센터 개발 업체들이 2028년까지 필요한 전력의 34%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을 언급함. 엔비디아나 브로드컴처럼 핵심 수혜주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밸류체인 전반으로 기대가 확산된 종목들은 실망 매물이 나올 여지 있음.
결국 7000선 돌파에는 단순한 기대감보다 실적과 인프라 투자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임. 지금은 강한 상승 추세라기보다, 낙관론과 현실적인 부담이 부딪히는 박스권 장세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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