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블랙아웃 조정과 빅테크 실적
11일 전
시장생각 (26.10.17)
오늘 아침 시장을 보며 블랙아웃 기간에 부정적인 내러티브가 확산되고 주가 하락이 집중되는 모습이 지난 7월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당시보다 메모리 업체들의 LTA와 주주환원에 대한 가시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곧 있을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실제 AI 수요와 투자 지속성이 확인된다면, 지금의 부정적인 분위기는 빠르게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여러 펀드의 롱포지션 청산설이 들리는 점까지 사실이라면 최근 흐름은 지난 7월과 더욱 닮아 있습니다. 최근 TSMC 실적과 아마존 AWS CFO의 발언을 보면 업황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심리와 수급의 영향이 커 보입니다. 물가 부담도 내년 3월이면 기저효과로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시장의 방향은 빅테크의 투자 지속성 확인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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