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차입 경영, AI 투자 시험대
11일 전
코어위브의 ‘차입 경영’이 다시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임. AI 인프라 수요를 믿고 빚을 늘려 설비와 데이터센터에 투자했지만, 채권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커지고 투자 회수 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음.
문제는 부담이 코어위브 한 곳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임. 16일 매도세가 마이크론, AMD, 브로드컴 등 AI 인프라 공급 기업으로 번진 것도 시장이 AI 투자 붐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따져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임.
AI 수요가 사라졌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성장률만으로 정당화되던 고평가와 과도한 차입에는 균열이 생길 수 있음. 앞으로는 누가 AI 수혜주인지보다, 실제 현금흐름으로 투자비와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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