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 수급, 생각보다 빡빡하네
2개월 전
미국 정유시장 수급이 생각보다 타이트함.
정유설비 가동률이 98%까지 올라왔는데도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20만배럴 감소한 2.057억배럴 기록함. 2018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임.
정제설비를 최대한 돌리고 있는데도 제품 재고가 줄었다는 건 수요가 공급 증가분을 그대로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임. 정제마진에는 우호적인 환경 이어지는 중임.
문제는 앞으로 공급 확대 여력도 크지 않다는 점임. 미국은 이미 가동률이 높아 추가 증산이 어렵고, 9월부터 정기보수 시즌에 들어감. 여기에 러시아·중동 설비 차질과 유럽 물류 제약도 지속되고 있음.
공급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정유제품 수급은 타이트하게 유지될 가능성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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