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터센터, 이제 진짜 커지나?
2개월 전
APAC 데이터센터 증설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의 현재 데이터센터 용량은 약 0.9GW지만, 예정된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2.3GW로 확대된다. 도쿄·조호르·시드니에 이어 주요 데이터센터 허브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더 중요한 건 국내 AI Compute 수요다. 2030년 기준 약 7.0GW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수요 2.5GW에 해외 Compute 수요 4.5GW가 더해지는 구조다. 결국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내수 대응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까지 흡수하는 방향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AI 시대의 전력·네트워크·자본이 모이는 핵심 인프라로 봐야 한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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