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력 남을까?
1개월 전
추석 연휴 전력수요는 전년보다 줄지만, 공급과잉 대응 변수는 커진다.
기후부는 9월 24~27일 낮 시간대 전력수요 확대와 공급과잉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추석 당일 전력수요는 49.4GW로, 전년 추석의 50.5GW보다 1.1GW 낮을 전망이다. 다만 예상보다 높은 기온을 반영해 당초 전망보다는 상향된 수치다.
낮 11시부터 14시까지 한전 직접 공급 자가소비용 전기차 충전설비 약 10만2천호의 해당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100% 할인한다. 기후부와 한전이 운영하는 공공충전기 약 1만8천기의 충전요금은 50% 할인한다. 충전 할인과 플러스DR을 통해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전력 사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맑은 날 태양광 발전 증가로 공급과잉이 이어지면 출력제어도 시행한다. 발전사업자의 실제 발전량과 출력제어 노출, 수요자원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단기 변수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SMP 하락 폭이나 특정 발전기의 감발량이 제시되지 않았다. 전력수요 전망만으로 가격이나 발전기별 영향을 확정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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