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경쟁, 세계 질서 재편 시작
28일 전
미·중 정상회담에서 뚜렷한 성과 나오지 않으면서, 양국 대립이 단순한 외교 갈등이 아니라 세대적·구조적 경쟁이라는 점 다시 확인됨.
19세기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처럼, 이번에는 기존 패권국 미국과 도전국 중국이 장기 경쟁에 들어간 모습임. 중국은 제조업과 공급망을 넘어 해운·항만·희토류·청정기술을 기반으로 영향력 넓히는 중이고, 경쟁 무대도 영해와 무역에서 AI·금융·북극 항로·기후기술까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임.
결국 향방은 미국과 중국만의 힘겨루기로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 큼. 인도·일본·캐나다·튀르키예·걸프 국가·아세안·EU 같은 중견국들이 어느 쪽과 어떻게 손잡느냐가 새로운 질서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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