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헤지, 너무 안 한 거 아님?
2개월 전
글로벌 투자자들의 달러 헤지 비율이 2015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함. 미국 자산 보유액은 약 4조6000억 달러인데, 외환 헤지 비율은 41%에 불과한 상황임.
그동안에는 헤지 비용 하락과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낮은 헤지 비율을 뒷받침해왔는데, 이제는 두 논리 모두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임. 시장 심리가 반전되면 헤지 비율이 5%포인트만 올라가도 약 2300억 달러 규모의 달러 매도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함.
당장 달러 급락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임. 달러 강세가 이어질수록 오히려 헤지 수요가 한꺼번에 늘어나는 구간이 올 수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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