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깜깜이? 지역 무역통계 비공개
2개월 전
시·군·구 단위의 세부 무역통계가 1일부터 비공개로 전환된다. 관세청이 기업 영업비밀 보호를 이유로 지침을 전달한 데 따른 조치다. 지역별 수출입 흐름을 분석해 특정 기업의 실적을 역추적하는 증권가와 개인 투자자가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기업 정보 보호는 필요하지만, 공개되던 통계가 갑자기 닫히면 시장의 분석 가능성과 정보 접근성도 함께 줄어든다. 이번 조치가 실제 영업비밀 보호에 필요한 범위인지, 투자자에게 설명할 기준은 충분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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