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기물 바이백 미달…30년물 금리 급등
매수1개월 전
美 장기물 바이백, 60억달러 한도 못 채움
재무부가 10일 실시한 잔존만기 10~20년 국채 바이백에서 51억8천700만달러어치만 매입함. 최대 한도 60억달러보다 적은 규모임.
매도 주문은 104억8천900만달러로 응찰률 2.02배를 기록했지만, 재무부가 가격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소극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임.
결과 발표 직후 미 장기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함. 30년물 금리는 한때 5.36320%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이번 바이백은 지난달 한도가 20억달러에서 60억달러로 확대된 뒤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음. 하지만 실제 매입 규모가 한도에 못 미치면서 시장 실망감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임.
다음 장기물 바이백은 오는 24일, 잔존만기 20~30년 국채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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