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안 와도 유가는 떨어진다
1개월 전
유가는 평화가 찾아오지 않아도 하락할 수 있음.
브렌트유에는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 있지만, 실물시장의 공급 부족은 빠르게 완화되는 중임.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전쟁 초기 하루 약 700만 배럴에 달했던 글로벌 원유 공급 부족분은 3분기 약 100만 배럴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됨. 걸프 지역 생산이 일부 회복됐고, 수요는 약해졌으며, 역외 공급도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영향임.
결국 유가 하락에 분쟁 종료까지 필요한 건 아님. 공급 차질이 더 악화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하락 압력은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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