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 반도체 다음은 확산?
2개월 전
9월 증시는 반도체가 끌고 확산이 확인해주는 흐름이 될 가능성 있어 보임.
글로벌 경기는 예상보다 양호하고 인플레이션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임. 유가가 80달러 전후에서 중동 리스크만 통제된다면 골디락스 환경도 이어질 수 있음. 잉여유동성은 계속 늘고 있고 금융환경도 완화적인 영역에 들어와 있음. 선행지표를 보면 ISM PMI 개선 가능성도 남아 있음.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부담이긴 하지만 감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임. 중요한 건 금리의 절대 레벨보다 명목성장률 대비 금리가 얼마나 높은지임. 주가는 실질이익보다 명목이익을 반영하기 때문에, 아직 자산 전반의 선호를 낮춰야 할 국면으로 보긴 어려움.
달러 약세가 멈춘 점도 미국 자산에는 오히려 우호적일 수 있음. 미국은 소비 비중이 높은 경제라 통화 약세로 얻는 가격경쟁력보다 수입물가 상승과 구매력 훼손의 부담이 큼. 특히 AI 투자에 필요한 장비와 부품, 소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강달러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음. 외국인 자금 상당수가 환헤지 없이 미국 주식을 매수한 만큼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 환차손과 자금 유출 압력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음.
최근에는 S&P500과 AI 관련 종목 간 격차가 줄고 있고, 200일선을 웃도는 종목 비중도 높아지는 중임. 결국 9월에는 반도체의 상승 지속 여부보다 그 온기가 다른 업종과 종목으로 얼마나 퍼지는지가 더 중요해 보임.
지금 판단은 반도체를 중심축으로 보되, 시장 전체의 확산이 확인될 때 추세를 더 신뢰할 수 있는 구간임.
13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