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PI 쇼크에 증시 3% 급락
14일 전
9월 CPI가 전년 대비 3.7% 오르며 예상치를 웃돌았음. 물가 부담이 다시 부각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졌고, 증시는 3%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함.
미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는데, 경기 기대보다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저가 매수 영향이 커 보임. 빅테크 실적과 FOMC를 앞둔 만큼 변동성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높음.
환율이 1330원대로 내려왔는데도 증시가 반등하지 못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임. 환율 하락이면 증시 상승이라는 기존 공식이 깨진 상황이라, 지금은 환율보다 물가·금리·실적에 시장의 시선이 더 집중돼 있는 것으로 보임.
급락 이후 반등이 나올 수는 있지만, 추세 전환으로 보기엔 아직 확인할 변수가 많음. 당분간은 반등의 강도보다 거래량과 외국인 수급, 그리고 빅테크 실적을 함께 봐야 할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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