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릴 분위기인데, 중동이 유가로 찬물
1개월 전
10월 2일 시황 정리함.
금리 하락과 마이크론 호실적 영향으로 해외 증시 소폭 상승함. 에너지, 산업재, 테크 등 5개 업종은 올랐고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6개 업종은 하락함. 유가 상승으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됨.
예상치를 밑돈 PCE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금리 하락으로 이어짐. 필립 제퍼슨과 존 윌리엄스 모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10월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옴. 재무부가 바이백 물량 60억달러를 모두 채운 점도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다만 중동 관련 긴장감은 다시 커지는 모습임. 중국 업체들이 항공유와 휘발유 수출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은 항공모함 루즈벨트함을 추가 파견한 것으로 알려짐. 병력도 1만명 늘어날 예정이라 유가와 시장 변동성은 계속 주의할 필요 있음.
기술주에서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 마이크론이 상승함. 마이크론은 실적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이 변수로 남아 있음. 엔트로픽의 11월 중순 상장 계획 보도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금리 하락과 기술주 강세가 시장을 받쳤지만, 유가와 중동 리스크가 상승폭을 제한한 흐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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