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곱버스, 지금 따라가도 될까
28일 전
3분기 ETF 상승률 1~3위를 모두 ‘달러 곱버스’ 상품이 차지했다. 약달러 흐름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결과다. 환율 움직임이 ETF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이 흐름이 계속될지는 따져봐야 한다. 국채 금리 상승과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달러와 환율을 둘러싼 환경이 다시 복잡해지고 있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지속으로 원-달러 환율에는 상방 압력도 이어지고 있다.
3분기 수익률만 보고 달러 곱버스에 따라붙기보다 약달러가 이어질지, 금리와 외국인 수급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환율 ETF는 방향을 맞히는 것뿐 아니라 변동성과 레버리지 구조를 감당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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