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양산 앞두고 자금줄 넓히는 중
23일 전
KAI가 KF-21 전투기 양산을 앞두고 자금 조달 창구를 넓히는 모습임. 기존 단기차입 중심에서 공모 회사채와 전환사채까지 활용하면서 조달 구조를 다변화하는 흐름으로 보임.
상반기 말 수주 잔고가 25조7502억원에 달하는 만큼 생산 확대에 필요한 자금 수요도 커질 수밖에 없음. 국내방산 수주 잔고만 10조2355억원이라는 점을 보면 KF-21 양산을 포함한 방산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은 분명해 보임.
다만 회사채와 CB 발행은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이자 부담과 잠재적 지분 희석이라는 부담도 따라옴. 결국 중요한 건 조달 규모보다 확보한 자금이 양산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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