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 반도체 전문 기업 RFHIC.
매수4개월 전
81,300원일 때 작성
과거 무선통신 의존에서 벗어나 방산·광통신·반도체 장비로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방산이 실적을 견인하고, 통신 업황 회복은 플러스 알파가 되는 이상적인 구조를 갖췄습니다. 요즘 방산 섹터 주가가 좋지 않지만, 실적과는 무관합니다. 2분기 실적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RFHIC는 GaN(질화갈륨) 반도체 소자와 전력증폭기 전문 기업입니다. GaN은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전력 효율이 높고 고주파 특성이 우수해 기지국 장비, 레이더, 위성 통신 등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 소자를 자체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기지국 장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해왔죠.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영업이익 111억 원으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을 전망인데, 방산/항공 부문에서 RTX, 광통신 자회사에서는 루멘텀의 수주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으로도 2026년 연결 매출액 2,637억 원(+42% YoY), 영업이익 547억 원(OPM 20.7%)이 전망됩니다. 상반기는 방산이 실적을 끌고, 하반기에는 레이시온 양산 물량과 광통신이 가세하며 분기별 계단식 성장이 예상됩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하는 시각도 있지만, 과거 통신장비 멀티플이나 현재 미국 광통신주와 비교하면 오히려 저평가 상태입니다. 2027년 매출 3천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 이상이 예측되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2조 원에 불과합니다. 미국 방산주 기준으로 환산하면 7조 원 이상의 가치도 가능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여기에 NXP의 철수와 Wolfspeed의 위기로 글로벌 GaN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자체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춘 RFHIC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향후 에릭슨 벤더 선정,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통신 매출 회복, 반도체 장비 부품 수익화 등이 실현되면 실적 추정치는 추가 상향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RFHIC는 방산과 광통신만으로도 안정적인 계단식 성장이 보장된 상황입니다. 통신 업황 회복은 여기에 강력한 업사이드를 더해줄 겁니다. RFHIC처럼 사업구조가 탄탄한 기업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시장 전체가 흔들린다고 휩쓸려 부화뇌동할 필요가 있을까요?
현재 시총 2조 원, 고점 대비 40% 하락은 과도한 낙폭입니다. 그야말로 목욕물 버리다가 아기까지 버리는 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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