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데 금리 올려 증시는 흔들린다
19일 전
경제는 성장하는데 증시는 흔들리는 중임.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 압력과 수도권 주택가격, 가계대출 증가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까지 연속 인상함. 2026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7%로 제시됨.
문제는 성장 자체보다 성장의 비용임. 경기가 버티고 있어도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 부담과 가계의 이자 부담이 함께 커짐.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경제지표가 좋아도 긴축이 이어질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할 수밖에 없음.
지금 한국 증시는 ‘경제가 나쁘냐 좋으냐’보다 ‘좋은 흐름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를 확인하는 구간으로 보임. 성장과 금리, 물가와 부채가 서로 충돌하는 상황이라 변동성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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