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빚 터지면 한국도 흔들릴까
29일 전
미국 부채가 GDP의 160%에 달한다는 경고가 단순한 숫자 문제로만 보이지 않음.
시장이 미국 국채를 계속 믿어준다는 전제 위에 금융 시스템이 서 있는데, 투자자들이 어느 순간 태도를 바꾸면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미 금리 상승은 달러 강세를 부르고, 원·달러 환율 급등과 원화 가치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큼.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음. 외국인 자금이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주식·채권·환율이 동시에 흔들리는 나비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
아직 당장 위기가 터진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국 부채와 국채 수요 변화는 이제 미국만의 문제가 아님. 한국 시장도 달러와 미 금리 움직임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국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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