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톡신 미국 승부, 제품보다 유통이 갈랐다
23일 전
‘3대 K톡신’의 미국 성적이 엇갈리는 이유는 제품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웅은 보툴리눔 톡신을 치료제로 확장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휴젤은 직판 체계를 앞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 반면 기술수출 이후 자체 진출로 방향을 튼 기업들은 FDA 허가 지연으로 일정이 늦어지는 변수도 겪는다. 결국 미국 시장에서는 누가 먼저 허가를 받느냐보다 어떤 전략으로 유통과 처방을 안착시키느냐가 더 중요해 보인다. K톡신의 진짜 경쟁은 이제 제품을 넘어 사업 모델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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