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신약을 개발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주주들 주머니를 털어서 연명하는 게 본업에 가깝습니다.
매도5개월 전
5,645원일 때 작성
무려 21년 동안 영업적자를 내면서도 기적적으로 상장폐지를 피하고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는 전형적인 '무늬만 바이오' 기업입니다.
최근에도 뼈를 때리는 이슈가 있었죠. 26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큰소리쳐놓고, 납입일이 무려 반년 넘게 질질 끌리며 주주들 피를 말렸습니다. 지난 3월에 겨우겨우 납입이 되면서 "경영권 안정화 및 구조조정 박차"라는 거창한 언론 플레이를 띄웠지만, 결국 본질은 "회사 통장에 돈이 말라서 또 수혈받았다"는 뜻일 뿐입니다.
얘네들이 주가 펌핑할 때 쓰는 무기는 항상 똑같습니다. 코로나 변이, 원숭이두창,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등 시장에 '전염병 공포'가 돌 때마다 플라스미드 DNA 니 백신이니 하는 케케묵은 떡밥을 던져서 단타 개미들을 꼬십니다.
최근 4월 코로나 변이 찌라시에 상한가를 쳤던 것도 철저하게 세력들의 단기 수급 장난질이자 탈출(엑시트)을 위한 데드캣 바운스입니다. 회사가 흑자를 낸 것도 아니고, 임상 3상을 통과해서 글로벌 신약을 내놓은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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