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김동선 부회장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분할 신설법인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 그리고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로 대변되는 F&B 신사업 시너지 기대감 하나로 뭉칫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습니다.
매도5개월 전
3,640원일 때 작성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백화점 본업의 팍팍한 살림살이와 유통업 불황은 가려둔 채 철저하게 '재벌가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테마성 재료로 밀어 올린 전형적인 수급 장세입니다. 파이브가이즈 매장 몇 개 더 늘려서 햄버거를 아무리 많이 판다고 한들, 당장 조 단위 그룹사 펀더멘털이 하루아침에 환골탈태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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