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에 50% 보복관세
2개월 전
캐나다가 미국의 200억 달러 규모 관세에 맞서 9월 8일부터 50% 보복관세 시행한다고 발표함. 대상은 유제품, 철강, 가전, 펄프·제지, 전자제품 등으로 꽤 넓은 편임.
카니 총리는 협상 막판에 미국이 무역뿐 아니라 언어·문화·주권까지 제한하는 불공정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비판하면서 “우리는 공격을 받았다”고 밝힘. 미국 의존도도 낮아지고 있다며 캐나다의 고용 창출 속도가 미국의 4배고 외국인 직접투자도 2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함.
결국 관세 갈등이 단순한 무역 문제를 넘어 주권과 정치적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는 분위기임. 양국 모두 물러서기 어려운 명분을 쌓고 있어서 9월 전후로 긴장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개인적으로는 캐나다가 생각보다 강하게 맞받아치면서 이번 갈등이 장기전으로 갈 수 있겠다는 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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