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 전용 공장 공사 속도
1개월 전
테슬라가 옵티머스 전용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는 모습임.
미국 테크 인플루언서 조 테그트마이어가 공개한 텍사스 기가팩토리 드론 영상에 따르면, 옵티머스 전용 공장으로 알려진 부지에서 철골 조립과 콘크리트 타설이 빠르게 진행 중임. 상부 3개 층에서는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고 있고, 추가 작업을 위한 철근 배근도 이어지고 있음.
아직 공사 단계라 최종 내부 구조와 생산라인 배치는 달라질 수 있음. 다만 테슬라가 구상하는 시설 규모는 약 700만 제곱피트, 약 65만㎡로 알려져 있음. 자동차 공장에 버금가는 초대형 로봇 생산시설을 염두에 둔 셈임.
테슬라는 처음부터 텍사스에서 대규모 양산을 시작하기보다, 프리몬트 공장의 파일럿 생산라인에서 공정과 부품 조달, 조립 방식을 먼저 검증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올해 4분기 초기 생산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음.
결국 텍사스 공장은 단순한 생산시설 증설이 아니라, 옵티머스를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음 단계로 해석할 수 있음. 전기차 이후 테슬라의 성장동력으로 로봇을 앞세우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구상이 공사 현장에서도 점점 구체화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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