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도 없고 지분 장난이나 치는 잡주들이 로봇 테마 찌라시 하나로 상한가를 갈 때, 얘는 엉덩이 무겁게 글로벌 시장(북미, 유럽)을 뚫으며 찐 펀더멘털을 다지고 있죠.
매수5개월 전
129,000원일 때 작성
하지만 이 완벽해 보이는 우량주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바로 '미친듯한 고평가(밸류에이션)'입니다. 회사가 좋은 건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알지만, 현재 주가에는 이미 몇 년 뒤의 장밋빛 미래와 실적 성장성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아 선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로봇 산업이 미래의 대세인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미 프리미엄이 잔뜩 낀 펜트하우스 층에서 무지성으로 추격 매수하는 건 장기 투자자에게도 엄청난 기회비용과 멘탈 소모를 요구합니다. 대장주를 모아가려거든 시장이 공포에 질려 던지는 묵직한 '눌림목'을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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