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핵심 유전자 AR, DKK-1, 5α-Reduct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도포형 siRNA 신약 후보가 공개됨.
2개월 전
siRNA는 분자가 커서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는데, Luxidase를 결합해 모낭 주변 세포 안까지 직접 침투하도록 설계했다고 함. 2주에 한 번 도포하는 방식임.
동물실험에서는 siRNA 단독 투여군보다 Luxidase 병용군에서 10일 차부터 모낭 영역이 검게 변했고, 13~16일 차에는 피부 전반에 뚜렷하고 빽빽한 모발 재성장이 확인됐다고 함.
아직 동물실험 단계라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기존처럼 한 가지 경로만 건드리는 방식보다 접근 자체는 꽤 흥미로워 보임. 임상 결과가 실제 탈모 치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되는 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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