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물가 우려에 원/달러 환율 상승
1개월 전
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와 물가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9월 11일 아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50.3원으로 전일 대비 10.4원 올랐고, 달러인덱스는 99.05포인트로 0.2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국민연금의 환 헤지 중단 소식 이후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 출회가 줄어든 가운데,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이어졌습니다. 야간 장중에는 미국 도매물가 우려와 중동 리스크가 겹치면서 국제유가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이에 따라 달러인덱스와 환율의 상승 폭도 확대됐습니다.
유로화는 ECB의 정책금리 인상에도 에너지 관련 우려로 약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미국 물가지표와 국제유가 흐름이 환율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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