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전후 에너지주 거래
1개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주 거래가 이란 전쟁 관련 국제유가 변동 시점과 맞물린 것으로 나타남.
CNBC에 따르면 3월 2일 엑슨모빌을 포함한 주요 석유·가스 기업 8곳의 주식을 매수했고, 3월 23일 브렌트유가 약 11% 급락한 뒤에는 관련 종목 16건을 추가 매수함. 4월 7일에는 2주간 휴전을 발표하기 전 엑슨모빌 주식 50만1~100만 달러어치를 매도한 것으로 신고됨.
보유 기업은 엑슨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킨더모건, 마라톤 페트롤리엄,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필립스66, 발레로 에너지, 윌리엄스 등임. 이들 9개 기업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476억 달러로, 전년 동기 159억 달러보다 크게 증가함.
다만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고 있었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거래를 지시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음. 공개된 보유 지분은 2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150만~440만 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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