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1988년 설립돼 펀드 운용과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운용사입니다.
1.은행에서 ETF로
2.오래 쓰는 상품
이수진 ETF상품마케팅실장은 버크셔·글로벌 자산배분·AI·에너지 전환 상품을 오래 보유할 투자 수단으로 설명했다. 세부 테마를 잠깐 따라가기보다 기업의 성장과 자산배분을 장기간 담을 상품을 만들겠다는 방향이다. [3]
성장과 현금흐름
2025년 육동휘 본부장 인터뷰는 AI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인프라를 함께 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철도 산업이 커질 때 주변 산업도 성장했던 것처럼, AI 투자에서 파생되는 여러 사업을 함께 찾는다는 설명이다. [2]
월분배 상품도 이 방향의 한 갈래다. 육 본부장은 AI 밸류체인 데일리 고정 커버드콜 상품의 성장 참여와 옵션 프리미엄을 설명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줄면 옵션 프리미엄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분배는 정해진 이자를 받는 계약과 달리 시장과 운용 조건의 영향을 받는다. [2]
3.109개 이름을 바꿨다
ETF 브랜드는 KSTAR에서 KBSTAR, RISE로 이어졌다. 2024년 KB는 상장 ETF 109개 이름을 RISE로 변경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영성 대표 취임 뒤 조직을 개편하고 브랜드 컨설팅을 거쳐 새 이름을 준비했다. [4]

2024년 KBSTAR에서 RISE로 바뀐 ETF 브랜드. [5]
운용과 마케팅을 나눴다
2025년 11월에는 ETF 조직을 운용본부와 상품마케팅본부로 나눴다. 육동휘는 연초에 두 기능을 함께 운영한 뒤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려 조직을 다시 그렸다고 설명했다. TIGER 초기 마케팅과 삼성의 연금 마케팅을 경험한 그는 KB에서 연금WM을 맡다가 신설 본부로 옮겼다. [2]
4.버핏을 담는 다른 방법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의 출발점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접근성이다. 이수진 실장은 비싼 주당 가격과 국내 연금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직접 담기 어려운 점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버크셔와 그 보유 기업을 국내 상장 ETF로 묶는 방법을 택했다. [3]
버크셔와 그 안의 기업
2024년 2월 27일 상장한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Berkshire Portfolio Top10 Index다. 회사의 2024년 설명은 버크셔 B주를 최대 27.5% 담고, 나머지를 버크셔 보유 상위 기업으로 구성하며 개별종목 비중 한도와 재조정 절차를 둔다고 밝혔다. 버크셔 한 회사만 사는 ETF와 다른 설계다. [6]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지수 구성. 2024년 8월 기준. [6]
2024년 8월 15일 지수 구성표에는 버크셔 B주 27.5%, 애플 24.3%, 뱅크오브아메리카 11.4%, 아메리칸익스프레스 10.5%가 나타난다. 코카콜라·쉐브론·옥시덴탈·크래프트하인즈·무디스 등도 뒤를 잇는다. 이름은 TOP10이지만 버크셔 본주와 보유기업을 함께 넣어 표에는 11개 종목이 표시된다. [6]
지수 구성을 만드는 재료는 버크셔가 SEC에 제출하는 분기 13F다. 버크셔의 선택을 공개된 포트폴리오로 옮겨 담되, 보고 뒤의 거래까지 즉시 복제하는 구조는 아니다.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버크셔 본주의 움직임도 완전히 같은 결과가 되지는 않는다. [3] [6]
5.연금의 상품 설계
육동휘 본부장은 2025년 인터뷰에서 저비용과 장기 성과를 고려한 연금 상품을 강조했다. 연금 자금은 한 번의 매매보다 적립과 인출의 시간이 길다. KB가 ETF와 TDF·자산배분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것도 그 시간에 맞춰 성장자산과 현금흐름을 다르게 담기 위한 선택이다. [2] [1]

KB 다이나믹 TDF 상품 소개. [7]
ETF는 자산배분을 구현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주식과 채권을 묶는 재간접 상품에서는 어떤 하위 펀드를 보유하느냐가 최종 노출을 정하고, 목표 은퇴시점을 둔 TDF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이 시간에 따라 바뀐다. 개인이 증권계좌에서 한 상품씩 고르는 방식과 운용사가 묶어 배분하는 방식이 함께 있다. [1] [2]
6.도로와 건물에 넣는 돈
상장주식 밖에서는 부동산·인프라·기업투자가 또 다른 축이다. 공식 대체투자 소개는 임대·개발·프로젝트파이낸싱뿐 아니라 도로, 철도, 항만, 발전, 신재생에너지를 투자 대상으로 든다. 거래소 가격만 따라가는 ETF보다 자산의 운영과 현금흐름, 장기 금융 구조가 중심에 온다. [8]
실제 프로젝트
대체투자 연혁에는 2019년 신안산선 복선철도 투자 약정 1조1,960억원, 2023년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리파이낸싱 약정 6,000억원이 남아 있다. 새 시설의 자금을 마련하는 투자와 기존 자산의 금융 조건을 바꾸는 투자가 각각 등장한다. [8]
2023년에는 삼성SDS타워 투자 약정 3,574억원도 기록됐다. 기업투자 쪽에는 코인베스트먼트와 메자닌 펀드가 있다. KB의 운용은 RISE 상품 검색창에 보이는 시장지수뿐 아니라, 건물과 사회기반시설·기업 금융까지 여러 자산으로 이어진다. [8]
각주
- 국민투자자문부터 KB자산운용까지의 연혁 (KB자산운용; accessed 2026-09-16) — https://www.kbam.co.kr/corp
- 육동휘 본부장의 연금 상품·ETF 조직 인터뷰 (대한경제, 2025-12-05; accessed 2026-09-16)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12041309560570398
- 이수진 실장 인터뷰: 버크셔 포트폴리오를 ETF로 (연합인포맥스; accessed 2026-09-16)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2942
- KB자산운용, ETF명 'KBSTAR'에서 'RISE'로 변경 (뉴스핌, 2024-06-28; accessed 2026-09-16)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628000794
- KB운용, ETF브랜드명 'RISE'로 변경 기사 이미지 (서울경제; accessed 2026-09-16) — https://wimg.sedaily.com/news/legacy/2024/07/17/2DBRXCZSU6_2.jpg
- 2024년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구성 설명 (KB자산운용; accessed 2026-09-16) — https://www.kbam.co.kr/board/view/383?ctgry=&srchSel=&srchTxt=
- KB 다이나믹 TDF 배너 이미지 (KB자산운용; accessed 2026-09-16) — https://www.kbam.co.kr/upload/banner/KB_PC_Main_full_01_1920_2.jpg
- 부동산·인프라·기업투자와 프로젝트 연혁 (KB자산운용; accessed 2026-09-16) — https://www.kbam.co.kr/ainv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