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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과 위바이옴 건기식을 파는 기업

2026.09.10 전일 종가 2,905 · 전 거래일 대비 +1.22% · 시가총액 564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인간의 몸속 미생물 생태계, 즉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인체에 서식하는 약 38조 개의 미생물이 면역, 대사, 신경계 등 인체 기능과 질병에 깊이 관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업을 전개한다. 2014년 서울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서 분사 창업했으며, 2020년 기술성장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 주요 연구 분야는 건선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비만 등 대사질환,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같은 뇌 질환으로, 자체 구축한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스마티옴(Smartiome®)'을 통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의 신약개발 플랫폼인 스마티옴(Smartiome®)은 AI·빅데이터 기반 다중오믹스 분석을 결합한 Smartiome 2.0으로 고도화돼 있다. 미생물과 인체 데이터의 관계를 분석해 생균 및 유효물질 기반 후보를 찾고, 이를 큐어바이오틱스(CUREbiotics)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는 구조다.

고바이오랩의 사업 및 파이프라인 개요

▲ 공식 공시의 회사 소개 이미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이라는 S01의 정체성을 설명할 때만 사용한다. — 원본 출처[1]

2.비즈니스 모델

  • 핵심 비즈니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국내외 대형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License-Out)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중국 신이 제약에 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약 1억 1천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한 사례가 있으며, 셀트리온과도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 신약 개발의 긴 시간과 높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병행하며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2022년 이마트와 합작하여 설립한 '위바이옴'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는 신약 개발 노하우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이다.

  • 스마티옴(Smartiome®)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 또한 중요한 사업 자산으로, AI 기반의 다중오믹스 분석 기술과 미생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인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발굴하는 '역중개(Reverse-Translation)' 접근 방식을 취한다. 개발 대상은 생균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유효물질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약물전달체(mDDS)까지 넓어지고 있다. 2026년 BIO USA에서는 장내 미생물에 유전자를 삽입해 체내에서 치료 물질을 생산하도록 설계하는 mDDS 기술을 주요 협력 주제로 제시했다. 이는 임상 단계의 기존 파이프라인과 별개로 신규 모달리티의 공동연구·기술이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축이다. 사업의 중심은 후보물질 개발 후 기술이전으로 상업화하는 모델이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에는 제품 개발용 균주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치료제의 장기 개발과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가 서로 다른 시간축에서 사업을 구성한다.

위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 공식 공시에 수록된 위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이미지. 위바이옴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반을 설명하는 S09에 사용한다. — 원본 출처[2]

3.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의미하며, '제2의 게놈' 또는 '제2의 뇌'로 불릴 만큼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최근 연구들은 장내 미생물이 면역체계 조절, 영양소 대사뿐만 아니라 뇌 기능과 정신 건강에도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 미생물군과 그 유전정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인체 건강과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소화기·면역·대사·신경계 질환 등에서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개별 후보의 임상 결과와 상업화 가능성은 적응증, 개발 단계, 제조·품질관리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약 2억 1,210만 달러에서 2034년에는 3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3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만성질환의 증가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발전, 그리고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확대된 결과이다.

  •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과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업화에 성공한 국산 신약은 없는 실정이다. 고바이오랩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크게 분변이식, 여러 균주를 조합한 혼합 균주, 분리·배양한 단일 균주 접근으로 구분된다. 장내 정착성, 균일한 제조와 품질관리, 안전성 검증의 난도가 서로 달라 같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라도 개발·판매 구조를 한꺼번에 보기는 어렵다. 고바이오랩의 현재 파이프라인은 생균을 주된 기반으로 하되 유효물질과 mDDS를 병행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유형

▲ 공식 공시의 치료제 유형 도식. S03에서 치료제 접근법의 차이를 설명할 때 사용한다. — 원본 출처[3]

4.파이프라인, 눈물과 희망 사이

고바이오랩의 신약 개발 여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야심 차게 추진했던 건선 치료제 후보물질 KBL697은 임상 2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를 충족하지 못하며 투자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하던 KBLP-007은 환자 모집의 어려움으로 임상을 중단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2020년 한국콜마홀딩스와 체결했던 1,840억 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2023년 권리 반환으로 무산된 것은 신약 개발의 험난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비록 1차 지표는 놓쳤지만 KBL697의 임상 2상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특정 환자군에서의 유의미한 효과를 관찰했으며, 이는 향후 개발 방향을 정교화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또한, 비만 치료용 균주인 KBL983의 미국 특허 등록과 다양한 면역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특허 확보는 회사의 기술적 자산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공식 파이프라인에서 KBLP-002는 천식 임상 1상 완료, KBLP-006은 염증성장질환 비임상 개발 진행으로 제시된다. 비만 KBLP-004와 아토피피부염 후보는 동물실험·선도물질 최적화 단계이며, 면역항암 KBLP-005는 선도물질 발굴 단계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KBLP-010은 예비 유효성·독성 인체적용시험 투약이 진행 중이다. 2026년 3월에는 카카오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소아청소년 초거대 의료 AI 사업에 참여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해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바이오마커와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과제로, 치료제 임상과는 구분되는 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도다.

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파이프라인

▲ 공식 공시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대상 질환 도식. S04의 후보물질·적응증 설명과 함께 사용한다. — 원본 출처[4]

5.돈 버는 바이오텍을 향한 고군분투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돈 먹는 하마'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가운데, 고바이오랩 역시 6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 증명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0년 상장 당시 제시했던 2024년 흑자 전환이라는 장밋빛 전망은 아쉽게도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늘어나는 연구개발비와 자회사의 마케팅 비용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돈 먹는 하마’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가운데, 고바이오랩도 수익성 증명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상장 당시 제시했던 2024년 흑자 전환은 현실화되지 않았고, 2026년 상반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이어졌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410억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46억8천만원, 40억7천만원으로 축소됐다.

이러한 재무적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바로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이다. 신약 개발이라는 장기적 목표와 별개로 단기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돈 버는 바이오'로 나아가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물론,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성과가 아직은 적자 구조를 뒤집을 만큼 폭발적이진 않지만,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는 사업 다각화 시도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적자 구조를 완화할 성장축 가운데 하나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이다. 위바이옴은 여성건강·면역·대사·정신건강을 겨냥한 미생물 소재를 발굴하고 홈쇼핑·온라인 채널로 제품을 판매한다. 신약 개발의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는 제품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연결 기준 손실이 지속되는 만큼 캐시카우 역할은 실적으로 확인될 필요가 있다.

결국 고바이오랩의 미래는 신약 개발의 성공과 사업화라는 두 바퀴가 얼마나 조화롭게 굴러가느냐에 달려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기술이전이라는 결실을 보고, 동시에 위바이옴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의 기술이전, 위바이옴의 제품 사업, mDDS와 의료 AI 활용이라는 복수의 성장축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는 GLP-1 유사체를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으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존 주사제 위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특히 관련 균주 'KBL983'에 대한 미국 및 중국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논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기대] 2026년 3월 장질환 개선 후보균주 3종과 관련한 글로벌 License-in 계약이 공시됐다.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IBS-d) 생균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실시권을 다루며, 총 계약금액은 최대 2,052억원이다. 다만 선급금 10억원 외 개발·허가·판매 마일스톤은 임상·허가·상업화 성과에 따라 지급 여부와 규모가 달라진다.

  • [기대] BIO USA 2026에서 mDDS를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공동연구·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는 파트너링 활동이지 계약 체결이나 매출 발생을 뜻하지는 않지만,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 [우려] 2020년 상장 이후 6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40.4%나 증가한 약 97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상장 당시 제시했던 2024년 흑자 전환 및 대규모 이익 실현이라는 청사진이 공수표로 돌아가면서, 회사의 성장성과 사업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 [우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위바이옴'의 성장이 아직은 본체의 연구개발(R&D) 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신약 개발이라는 본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건기식 사업이 캐시카우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오히려 마케팅 비용 증가가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체적인 적자 폭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우려]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46억8천만원과 순손실 40억7천만원이 남았다. 손실 폭 축소와 별개로 반기 기준 적자가 지속된다는 점은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시간차에 대한 투자자 부담으로 남는다.

  • [우려] 건선·장질환 등 일부 후보의 개발 경로에는 임상 데이터 해석, 환자 모집, 계약 종료 같은 변수가 있었다. 기술이전 계약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조건부 마일스톤을 실제 개발·허가·상업화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좌우된다.

7.실적 리뷰

최신 실적

기간

매출액

영업손익

순손익

기준

2026년 상반기

410.3억원

-46.8억원

-40.7억원

연결·누적, 반기보고서

2025년 상반기

349.1억원

-62.7억원

-62.6억원

연결·누적

2025년 연간

692.9억원

-97.0억원

-70.2억원

연결·연간

2026년 상반기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의 62억7천만원에서 46억8천만원으로, 순손실은 62억6천만원에서 40억7천만원으로 각각 축소됐다. 외형 성장과 손실 축소가 함께 나타났지만 반기 누적 기준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2025년 흐름

2025년 상반기에는 매출이 소폭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연간으로도 매출 692억9천만원과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셀트리온 공동연구 종료가 알려졌으며, 계약 종료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개별 계약의 회계 인식과 후속 사업화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경영 체제

2026년 3월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한승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설립자 고광표 전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서 중장기 기술 아젠다, 글로벌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맡는다. 회사는 CVO가 기술 방향과 비전을, CEO가 전략 실행과 사업 성과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제시했다. 이사회는 외부·내부 전문가를 보강해 7인 체제로 구성됐으며, 고광표 CVO는 이번 이사 임기 종료 뒤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창업자의 과학적 통찰과 전문경영인의 실행력을 분리해 지배구조와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전환으로 해석된다.

최근 주주 구성

고광표는 2020년 상장 이후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해 온 창업자다. 과거 공개 주주현황에는 고광표 25.75%, 특수관계인 4.12%, 이마트 2.79%가 제시됐고 자사주는 없는 것으로 기재됐다. 이 수치는 기준일이 다른 과거 공개 수치이므로 최신 지분율을 뜻하지는 않는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2년 3월, (주)이마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 설립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었다. 2020년 상장 직전, 당시 등기임원이던 김성지 상무가 보유 지분 전량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매도 후 퇴사하여, 내부자의 IPO 직전 지분 정리를 두고 찜찜한 뒷말을 남긴 바 있다.

9.주요 계열사

위바이옴

2022년 3월 고바이오랩과 이마트가 각각 51%, 49%의 지분을 출자하여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합작법인이다. 고바이오랩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술력과 이마트의 강력한 유통망을 결합하는 시너지를 목표로 출범했으며, 설립 2년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성건강·면역·대사·정신건강 관련 미생물 소재를 발굴하고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프로바이오틱스 공장은 준공을 마쳤으며, 원료 개발과 제품 생산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신약과 달리 비교적 짧은 제품화 주기를 가진 사업이지만, 연결 실적에서 본사 연구개발 부담을 얼마나 덜어낼지는 별도 과제다.

KoBioLabs Australia Pty Ltd

2018년 11월 호주 시드니에 설립한 100% 자회사로, 주로 고바이오랩이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글로벌 임상 진입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건선 치료제 후보물질 'KBLP-001'의 임상 1상을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자체적인 수익 모델 없이 본사로부터 자금을 대여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만 약 8억 원을 대여하는 등 본사의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0.타사와의 관계

  • (주)이마트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을 함께 설립한 핵심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고바이오랩의 기술력을 제품화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셀트리온 2022년 3월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나, 2025년 7월 연구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 셀트리온은 2022년 3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나 2025년 7월 23일 종료됐다. 종료 뒤 별도의 후속 사업화 계약은 공식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 한국콜마홀딩스 2020년 11월 총 1,840억 원 규모의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2023년 7월 한국콜마홀딩스의 내부 사업전략 변경으로 계약이 해지되고 권리가 반환되었다. 당시 수령했던 계약금은 반환하지 않는 조건이었으며, 고바이오랩은 해당 후보물질의 자체 개발 및 신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 지놈앤컴퍼니, CJ바이오사이언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분야에서 유사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로, 특히 면역항암제 등 핵심 파이프라인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공식 업데이트

  • 2026년 8월 13일 · 반기보고서 (2026.06)[5] ·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410억3천만원으로 늘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축소됐지만 적자는 이어졌다.

  • 2026년 6월 17일 · BIO USA 2026 참가[6] · 주요 파이프라인과 mDDS를 앞세워 공동연구·기술이전 파트너링을 추진했다.

  • 2026년 3월 31일 · 카카오헬스케어 주관 초거대 의료 AI 사업 참여[7] ·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한 소아 알레르기 질환 예측 모델 개발에 참여했다.

  • 2026년 3월 26일 · 이한승 대표 선임 및 CVO 체제 전환[8] · 고광표 전 대표는 CVO로 이동하고, 이한승 대표가 사업 실행과 성과 창출을 맡는 체제로 바뀌었다.

  • 2026년 3월 25일 · 장질환 신약 후보물질 License-in 계약[9] · IBS-d 등 장질환 후보균주 3종의 개발·실시권 계약을 공시했으며, 마일스톤은 개발·허가·상업화 조건에 연동된다.

기존 주요 이력

  • 2025년 7월 23일 · 셀트리온 공동연구 종료[10] · 2022년부터 이어진 과민성대장증후군·아토피피부염 후보물질 공동연구가 종료됐다.

자료

  • 회사 공식 파이프라인[11]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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