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전일 종가 3,740원 · 전 거래일 대비 -1.32% · 시가총액 1,869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비즈니스 모델
기본적으로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따른다. 주요 매출은 가맹점에 판매하는 원자재, 부자재 등에서 발생하며,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2024년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체제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전환은 중간 운영 구조를 본사 중심으로 재편한 변화다. 이익은 단순한 매출 증가뿐 아니라 육계·소스·전용유 같은 원가, 운반비와 인건비, 가맹점 지원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K-치킨 열풍에 힘입어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직영 운영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현지 파트너에게 지역 사업권을 부여하는 방식)를 병행한다. 현지 파트너의 판매망을 활용하면서도 수출·로열티와 품질 관리 체계를 함께 확보하려는 모델이며, 중국·동남아 등 MF 진출국의 매장 확장이 그 실행 축이다.

▲ 도로변 창을 갖춘 교촌치킨 매장 내부 — 원본 출처[3]
3.치킨 프랜차이즈 산업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는 메뉴 개발, 배달·포장 경험, 가격과 가맹점 관리가 함께 경쟁하는 시장이다. 배달 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최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성장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BQ, BHC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다수 포진한 완전경쟁 시장의 성격을 띤다. 신메뉴 개발, 공격적인 마케팅, 가격 경쟁 등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브랜드 간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다.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에 직면한 주요 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치킨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 치킨과 버거·사이드로 구성된 메뉴 상차림 — 원본 출처[4]

▲ 메뉴 포스터가 설치된 교촌치킨 매장 내부 — 원본 출처[5]
4.돌아온 구원투수, 송종화 부회장
2023년 9월, 교촌에프앤비는 과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송종화 부회장을 다시 불러들였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총괄상무와 사장을 역임하며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을 업계 선두로 이끈 경험이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위기에 빠진 교촌을 구하기 위해 돌아온 그의 어깨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의 복귀 이후 전국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전환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종화 부회장은 교촌의 성장기를 이끈 프랜차이즈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 복귀 뒤 현재 부회장·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5.9년 만의 스타마케팅, 변우석 효과는?
교촌은 2015년 이후 한동안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광고 전략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2024년 10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하며 9년 만에 스타마케팅을 재개했다. 이는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홍보하고, 젊은 층을 공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변우석 모델 발탁 이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그의 '선재 업고 튀어' 효과가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수익성 목표 회사의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2028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 8% 이상, 영업이익률 10%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글로벌 매장을 각각 100개 확대하고 글로벌·신사업 매출 비중을 1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며, 달성 여부는 실행 과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기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긍정적이다. 2023년 결산배당부터 최대주주 차등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약 176% 증가한 115억 원에 달한다. 또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하여 핵심 인력 확보와 동기 부여를 꾀하고 있다.
우려
원가와 물류비 부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늘었지만 조류인플루엔자와 중동전쟁 영향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원가 상승, 운반비·인건비 증가가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가맹점 지원과 공급 안정화 정책도 수익성을 좌우할 변수다.
[우려]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70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후계 구도가 명확하지 않아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외동딸인 권유진 씨는 과거 경영에 참여했으나 성과 부진으로 퇴사한 후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아 경영 승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7.실적 리뷰
최신 2026년 2분기 연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 1,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
기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2026년 2분기(잠정) | 1,323억원 | 78억원 | 52억원 |
2026년 1분기 | 1,234억원 | 53억원 | 34억원 |
2025년 4분기 | 1,315억원 | 38억원 | -15억원 |
2025년 3분기 | 1,352억원 | 113억원 | 76억원 |
2025년 2분기 | 1,261억원 | 93억원 | 46억원 |
2025년 1분기 | 1,246억원 | 107억원 | 66억원 |
2025년에는 1분기 비수기 이후 가정의 달과 스포츠 시즌 수요가 이어지며 2~3분기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고, 4분기에는 이익 규모가 낮아졌다. 2026년 2분기는 국내 소비자 수요,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수출·로열티, 신규 브랜드·주류·친환경 패키지 매출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주요 원부자재 원가를 본사가 부담한 점과 운반비·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는 이익을 압박했다. 표의 2026년 2분기는 외부감사 완료 전 K-IFRS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이며, 2025년 분기 수치는 2025년 연간 실적 자료와 사업보고서에 반영된 흐름이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권원강(69.20%) 교촌에프앤비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다. 2026년 6월 4일 기준 권원강 및 특별관계인 보유 주식은 3,468만8,874주로 발행주식의 69.43%다.
송종화 부회장은 2026년 6월 11일 기준 7만1,181주(0.14%)를 보유했다. 자사주 회사는 2026년 1월,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2026년 7월에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이 공시됐다. 2026년 9월 4일 RSU 처분 결과 기준 회사의 자기주식은 13만255주, 발행주식의 0.26%다. 신탁계약의 해지와 RSU 처분은 각각 자본 배분과 임직원 보상에 관한 별도 사안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은 과거 본인 소유 주식 약 97만 주를 가맹점주에게 증여하거나 지사장에게 매도하는 등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지분을 활용한 바 있다.
2026년 2월, 하상진 상무보가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됨에 따라 보통주 24,064주(0.05%)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공시했다.
2026년 2월, 회사는 임직원 대상 성과 보상을 위해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상장 이후 최초로 도입했다.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가맹점주에게 주식을 증여하거나 지사장에게 매도하는 등 지분을 상생 경영의 수단으로 활용해 온 이력도 있다. 2026년에는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한 RSU 제도가 실제 처분으로 이어졌으며, 처분 주식 수는 9만6,300주다.
9.주요 계열사
비에이치앤바이오
교촌치킨의 핵심인 소스류를 100% 생산하고 공급하는 자회사로, 교촌의 맛을 책임지는 심장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스 핵심 원재료의 소싱처를 다각화하고 대형 F&B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펄테크(96.67%) 제조업 법인이다. 케이앤엘팩은 2026년 1월 펄테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친환경 패키지 관련 개발과 유통 거래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나, 2022년부터 지속적인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에는 교촌에프앤비로부터 1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는 등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모회사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발효공방1991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90%) 도소매업을 영위한다. 전통주 및 장류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로, '은하수 막걸리' 등의 제품을 통해 전통주 시장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교촌치킨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제맥주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대형 호텔 및 리조트 등 프리미엄 채널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사업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BBQ·bhc 등 경쟁 브랜드와 메뉴, 가격, 배달·포장 경험, 가맹점 운영 역량을 놓고 경쟁한다는 시장 관측이 이어진다. 교촌에는 간장·레드·허니 시리즈의 차별화와 브랜드 경험을 유지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가격 인상 시 소비자 저항이 강하게 나타나는 등 경쟁 강도가 높아, 브랜드 간 차별화 및 가맹점 관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일부 가맹점주들이 원재료인 닭고기 공급 부족 문제를 이유로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가맹점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본사는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한 수급 어려움을 주장했으나, 점주들은 경쟁사와 비교하며 본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반박했다.
11.공시 및 뉴스
최근 공시 및 공식 자료
2026년 9월 4일 ·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6] · 임직원 보상을 위한 RSU 9만6,300주의 처분이 완료돼 보상 제도가 실제 실행 단계로 들어갔다.
2026년 8월 7일 ·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IR 자료[7] ·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발표하며 원가·물류비 부담과 글로벌·신사업 매출 확대를 함께 제시했다.
2026년 7월 15일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8] ·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의 해지 결정을 공시해 자본 배분 관련 변화를 알렸다.
2026년 7월 7일 · 교촌치킨, 글로벌 스타 셰프들을 K-미식로드에 초대하다: K-치킨 여행 개최[9] · 글로벌 셰프를 초청한 체험 행사를 통해 K-치킨의 해외 인지도와 브랜드 경험 확대를 시도했다.
2026년 3월 31일 · 2026년 교촌에프앤비 기업가치 제고 계획[10] · 2028년까지의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 국내외 매장 확대와 글로벌·신사업 비중 목표를 제시했다.
자료
각주
- 원본 출처 — https://kyochonfnb.com/affiliate//product/product_view?affiliatesUid=&gb=affiliate&productUid=1189
- 원본 출처 — https://kyochonfnb.com/business/domestic.do
- 원본 출처 — https://kyochonfnb.com/business/domestic.do
- 원본 출처 — https://kyochonfnb.com/business/domestic.do
- 원본 출처 — https://kyochonfnb.com/business/domestic.do
-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04000282
-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IR 자료 — https://www.kyochonfnb.com/download.do?fid=5391&pid=46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7/15/000465/20260715001375/11335.htm
- 교촌치킨, 글로벌 스타 셰프들을 K-미식로드에 초대하다: K-치킨 여행 개최 — https://www.kyochonfnb.com/prcenter/view_news.do?page=&searchKeyword=44&storyEsgUid=S20260729094304E9333
- 2026년 교촌에프앤비 기업가치 제고 계획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31/002508/20260320001523/68961.htm
- 분기보고서 (2026.03)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14/001215/20260514002654/11013.htm
-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IR 자료 — https://www.kyochonfnb.com/download.do?fid=5291&pid=41
- 사업보고서 (2025.12)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1115/20260323005021/11011.htm
- 반기보고서 (2025.06) — https://kind.krx.co.kr/external/2025/08/13/000647/20250813001863/11012.htm
- 교촌치킨, 대세 배우 변우석과 함께 교촌옥수수 신드롬 이어간다 — https://www.kyochonfnb.com/prcenter/news.do?page=7&searchKeyword=45
자주 묻는 질문
교촌에프앤비 전일 종가는?
2026-10-23 기준 교촌에프앤비의 전일 종가는 3,74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1.32%입니다.
교촌에프앤비 PER·PBR은?
2026-10-23 기준 교촌에프앤비의 PER은 10.75배, PBR은 1배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교촌에프앤비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붓칠 조리법과 허니콤보로 유명한 3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AI발 원가 부담은 2Q에 선반영. 성수기 수요와 해외·소스 성장에 원가 안정되면 OPM 회복·밸류업 동시 가시화.”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AI·환율·유가발 원가 상승을 가맹점에 전가하지 못하면 본사 납품마진이 재차 압박된다. 매출 성장에도 이익·현금창출이 둔화될 수 있다.”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