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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우

2026.09.10 전일 종가 12,390 · 전 거래일 대비 -0.48% · 시가총액 11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대상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우선주로,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주 913,482주는 원칙적으로 의결권이 없지만, 보통주보다 액면금액 기준 연 1%를 더 배당받는 구조다. 보통주에 배당이 없을 때에는 의결권이 부활할 수 있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며, 최근 공시에 따르면 2026년 우선주 1주당 3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대상홀딩스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배당성향 30% 이상을 유지하고, 전년도 배당금 지급액의 ±30% 내에서 변동성을 관리하는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카레여왕 즉석 카레 제품 포장 여러 개

▲ 카레여왕 즉석 카레 제품군 — 원본 출처

종가 열무김치가 담긴 붉은색 포장 제품

▲ 종가 열무김치 제품 포장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대상홀딩스는 자회사 지분 소유를 통해 그 사업 내용을 지배하는 순수지주회사로서, 핵심 자회사인 대상(주)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 수익과 '청정원' 등 브랜드 로열티 수입이 주요 수익원이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홀딩스는 자회사 지분을 보유·관리하는 순수지주회사다. 별도 기준 2025년 영업수익은 381억원이며, 배당금수익 191억원, 상표권수익 145억원, 기타수익 44억원으로 구성됐다. 자회사들의 사업 영역과 관련된 연구 및 기술개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에는 레드바이오 분야 신약 개발 기업에 투자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통해 대규모 팜유 플랜테이션 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농장에서 팜유를 직접 생산하며, 이는 식용유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연료로도 활용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3.식품 지주회사 산업

국내 식품 산업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지만, 대상홀딩스와 같은 지주회사는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한다. 최근 식품 산업은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가정간편식(HMR)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대상㈜는 청정원·종가·미원 등 식품 브랜드와 전분당·바이오 소재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식품 2조9,026억원, 소재 1조1,243억원이었고 연결조정은 -6,750억원이었다. 전분당은 옥수수·감자 등에서 얻는 전분을 가공한 당류·식품소재를 뜻하며, 식품·주류·음료 등 수요처의 흐름이 소재 부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국내 식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으며,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대상그룹 역시 김치의 세계화를 목표로 미국과 유럽에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해외 네트워크는 동남아시아·일본·중국·홍콩·미국·유럽에 걸쳐 있다. 청정원과 종가의 장류·김치, 가정간편식 같은 제품군은 국내외 판매 채널에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해야 하는 영역이며, 해외 시장 확대가 곧바로 지주회사 매출로 잡히는 구조는 아니다.

생산라인 앞에서 포장 식품을 확인하는 위생복 착용 작업자

▲ 대상 기흥공장 내 포장 식품 생산라인 점검 — 원본 출처

HOME:ings 불고기 제품 포장과 불고기 전골 이미지

▲ HOME:ings 불고기 간편식 제품 구성 — 원본 출처

4.안갯속의 자매 경영

대상그룹은 창업주인 고 임대홍 회장과 임창욱 명예회장을 거쳐 3세 경영 시대를 맞이했으며, 현재 임세령 부회장과 임상민 부사장 자매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두 자매는 각각 대상홀딩스와 대상(주)의 주요 직책을 맡아 그룹의 미래를 이끌고 있으나, 누구에게로 경영권이 승계될지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구조를 보면 차녀 임상민 부사장이 36.71%로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언니인 임세령 부회장은 20.41%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율만으로는 동생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과거 임창욱 명예회장의 증여 결정에 따른 것으로, 차기 총수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말 보통주 기준 임상민 부사장은 36.71%(13,292,630주)로 최대주주이며, 임세령 부회장은 20.41%를 보유한다. 이어 임창욱 명예회장 4.09%, 박현주 부회장 3.87%, 대상문화재단 2.22% 순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분은 합계 24,370,146주로 67.30%다. 하지만 임세령 부회장이 그룹 내에서 경영 성과를 입증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 승계 구도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부친이 장남과 차남에게 각각 다른 그룹을 맡겼던 선례에 비추어, 향후 식품과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계열 분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분율만으로 차기 경영권의 귀속이나 계열 분리를 결론낼 수는 없다. 자매 경영 구도와 향후 승계 방향은 재계와 시장에서 계속 관찰하는 사안이지만, 구체적인 승계·분리 계획은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5.한동훈 테마주, 그 후

2023년 말,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만남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면서 대상그룹은 예상치 못한 '정치 테마주' 열풍에 휩싸였다. 이정재와 오랜 연인 관계인 임세령 부회장이 대상홀딩스의 2대 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대상홀딩스 및 대상홀딩스우 주가가 연일 급등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주가 급등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나 실적과는 무관하게, 단지 정치적 이슈와 인맥에 대한 시장의 기대로 형성된 것이었다. 당시 대상그룹 측은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시장의 과열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일부 우선주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테마주 열풍이 지나간 후 주가는 본래의 가치를 찾아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건은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한 사회적 이슈가 주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투자자들에게는 테마주 투자의 높은 변동성과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 [기대] 미국 정부가 발표한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에 김치가 처음으로 언급되면서, 국내 최대 김치 제조업체 중 하나인 대상(주)를 자회사로 둔 대상홀딩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K-푸드 위상을 높이고, '종가' 브랜드의 해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기대] 자회사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항진균제 신약 개발 기업인 앰틱스바이오에 투자하는 등 레드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식품 사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우려]

  • [우려]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경기 둔화로 인한 주력 사업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전분당의 주요 거래처인 주류 및 음료 시장의 수요 감소는 소재 사업 부문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연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소재 사업은 원재료 가격, 환율, 소비 수요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전분당·바이오 소재는 최종 수요처의 생산과 소비 흐름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만으로 수익성 개선을 단정하기 어렵고, 가격·판촉비·원가의 균형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7.실적 리뷰

2025년 분기별 연결 실적

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6년 상반기(연결·누적)

29,236.7억원

1,375.3억원

711.7억원

2025년 4분기

1조 3,512억원

280억원

-3,691억원

2025년 3분기

1조 4,873억원

693억원

353억원

2025년 2분기

1조 3,812억원

499억원

227억원

2025년 1분기

1조 4,092억원

527억원

179억원

2025년 연간 연결 매출은 5조6,288억원, 영업이익은 1,998억원, 당기순손실은 2,932억원이었다. 4분기 수치는 연간 실적에서 3분기 누적 실적을 뺀 값이며, 1~3분기는 각 정기공시의 3개월 기준 수치다.

연간 순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종속회사의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발생 가능성에 따른 충당부채 인식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금액은 최종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식품과 소재의 외형·수익성 흐름뿐 아니라 이와 같은 비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반기보고서는 IR 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연결 기준 수치와 누적·분기 기준은 해당 보고서의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임상민 (36.71%):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장남인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로, 대상홀딩스의 최대주주이다. 임세령 (20.41%):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대상홀딩스의 부회장으로, 2대 주주이다. 임창욱 (4.09%): 대상그룹의 명예회장이다. 박현주 (3.87%): 임창욱 명예회장의 부인으로, 대상홀딩스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상문화재단 (2.22%): 대상그룹의 공익재단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05년 8월, 대상(주)에서 투자 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설립되었다. 2014년 9월 30일, 최대주주인 임상민 부사장이 보유 주식 60만 주를 장내 매도하여 지분율이 소폭 변동되었다. 2019년 3월 13일, 임창욱 명예회장이 장내에서 8,660주를 매수하며 지분을 소폭 확대했다. 2023년 12월, 임창욱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대상홀딩스 우선주 전량을 매도하여 약 21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9.주요 계열사

대상㈜

청정원, 종가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장류, 조미료, 김치, 신선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이다.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설립되어 발효 조미료 '미원'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대상㈜는 1956년 미원에서 출발해 장류·김치·서구식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온 종합식품기업이다. 청정원·종가·미원 브랜드를 운영하며 식품뿐 아니라 전분당·바이오 소재 사업도 맡는다. 대상홀딩스의 핵심 연결 자회사로서 그룹 사업의 중심에 있다.

대상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로, 대상그룹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환자용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드바이오 분야로의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대상정보기술㈜

대상그룹의 IT 서비스를 총괄하는 계열사로,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그룹 내 계열사들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며 경영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하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대상홀딩스의 연결 범위에 포함되는 주요 사업회사다. 그룹 내 다른 관계회사의 편입 여부와 지분 관계는 각 시점의 연결대상 종속회사 공시를 기준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대상그룹은 과거 '미원'의 라이벌이었던 CJ제일제당의 '미풍'과 조미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역사가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식품 산업사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 관계로 회자된다. 대상그룹은 과거 미원의 라이벌이었던 CJ제일제당의 미풍과 조미료 시장에서 경쟁한 역사로 자주 회자된다. 이는 한국 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경쟁 서사이며, 현재의 사업 경쟁력이나 시장점유율을 그대로 뜻하는 표현은 아니다. 1979년 미국 CPC(Corn Products Company) 사와 합작하여 한국크노르를 설립하는 등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현재 대상㈜는 청정원·종가·미원 등의 식품과 전분당·바이오 소재 제품군을 국내외 유통 채널로 판매한다. 2025년 3분기 공시에서는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외부고객이 없었다. 특정 고객에 대한 매출 집중보다는 다수 채널과 제품군의 수요 변화가 사업 흐름에 더 직접적인 변수라는 의미다. 해외 기업과의 과거 협력 사례는 사업 확장 과정의 이력으로 볼 수 있다. 현재의 특정 경쟁·협력 관계나 ‘독보적’ 지위는 계약, 지분, 공식 발표처럼 확인 가능한 근거가 있을 때만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사업 업데이트

지배구조·공시

자료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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