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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에스앤씨

국내 유일 칠드미러 노점계 및 환경센서 전문기업

2026.09.10 전일 종가 3,560 · 전 거래일 대비 +0.71% · 시가총액 202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00년 삼영전자공업의 부설연구소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환경 센서 전문 기업으로, 2021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핵심 기술인 소재 합성부터 반도체 공정(Fab), 양산까지 모든 과정을 내재화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센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온습도 센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1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칩 형태의 온습도 센서 '휴미칩(HumiChip®)'을 출시하여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 주력 제품은 온습도 센서, 미세먼지 센서, 압력 센서 등이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과 같이 초저습 환경을 정밀하게 측정해야 하는 산업용 '노점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북미 시장 진출까지 가시화하며,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유지보수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자체 기술 기반의 센서 칩 및 모듈 생산: 센서의 핵심 소재 합성 기술부터 반도체 설계 및 공정(MEMS) 기술, 최종 제품의 교정(Calibration) 기술까지 개발부터 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대응이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포드, GE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가전, 자동차 공조 시스템 업체에 센서 및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 고부가가치 산업용 센서 솔루션 제공: 기존의 가전 및 자동차용 센서 시장을 넘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그리고 특히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외산 장비가 독점하던 배터리 드라이룸용 초정밀 습도 측정기기 '칠드미러(Chilled-Mirror) 노점계'를 국산화하여 국내 배터리 3사에 모두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상품 유통을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 자체 개발한 센서 제품 매출 외에도, 글로벌 센서 기업인 암페놀(Amphenol) 등으로부터 고정밀 전장 부품을 유통하는 상품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기준 상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연구개발 투자가 많이 필요한 제조업의 특성상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첨단 산업의 조미료, 환경 센서

  • 센서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맞물려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단순한 부품을 넘어 시스템의 눈, 코, 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첨단 산업의 발달은 더욱 정밀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센서의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 온습도 센서 시장은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전기차의 배터리 효율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요가 더해져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전 세계 디지털 온습도 센서 시장은 2026년 13억 6천만 달러에서 2032년 22억 1천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8.45%의 성장이 전망된다.

  • 미세먼지 센서 시장 역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고조와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전 세계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장은 2025년 17억 4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11.2% 성장하여 2035년에는 50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센서 기술의 발전은 더 작고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측정 솔루션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4.혀를 내두를 정도의 기술 독립

삼영에스앤씨의 가장 큰 특징은 센서 개발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이다. 보통 국내 센서 기업들이 해외에서 핵심 칩을 수입해 모듈로 조립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과 달리, 이 회사는 경기도 성남 본사에 자체 6인치 웨이퍼 팹(Fab)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센서의 감도를 결정하는 핵심 소재의 합성은 물론,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반도체 공정을 통해 센서 칩을 직접 찍어내고, 출하 전 정밀 교정 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덕분에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춘 '요리'가 가능하고, 기술 유출 걱정 없이 마음껏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5.미래 먹거리를 향한 뜨거운 집념

현재 주력인 온습도 센서와 미세먼지 센서를 넘어, 삼영에스앤씨는 차세대 먹거리를 향한 과감한 베팅을 이어가고 있다. 그 선봉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정조준한 '노점계'가 있다. 배터리 제조 공정의 드라이룸처럼 극도로 건조한 환경의 습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이 장비는 기술 장벽이 높아 소수의 해외 업체가 과점해왔으나, 삼영에스앤씨가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에 균열을 내고 있다. 더 나아가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H2)의 누출을 감지하는 수소 센서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 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과 같은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차 시장을 향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본격화로 스마트 센서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용 센서 시장에 집중하는 회사의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 [기대] 자동차용 압력 센서 및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고정밀 노점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사업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우려] 2025년 잠정 실적 발표 결과, 매출액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이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잠정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은 109억 7,59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6억 9,846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제품의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다만, 신제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연구개발 투자액이 감소(매출액 대비 19%→14%)했으며, 전사적인 원가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3분기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2억 2천만 원, 영업손실은 10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

  • 3분기(7~9월) 매출액은 26억 5천만 원, 주당순손실은 -75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 자동차 및 가전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노점계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향후 과제로 남았다.

2025년 2분기

  • 2025년 2분기(4~6월) 매출액은 25억 6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손실은 -59.98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 이 시기 캐나다에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Samyoung S&C Canada Inc.'를 신규 설립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30억 6천만 원, 주당순손실은 -44.96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 2024년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주요 거래처의 수요 조정 영향이 2025년 1분기까지 이어지며 온습도 센서 매출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 2025년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변동준(16.81%): 삼영전자공업 및 성남전기공업 대표이사. 실질적인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으며, 삼영에스앤씨가 삼영전자에서 분사한 이후에도 주요 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변영식 외 1인(21.2%): 최대주주 변동준의 특수관계인으로 추정된다.

  • 자사주: 공시된 자료상 자사주 보유 내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0월 27일, 박상익 대표이사가 일부 지분을 변동했다고 공시했으나, 전체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만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 2021년 5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신주 1,138,15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했다.

  • 2020년 6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변동준 회장과 그의 딸이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 2012년 5월, 모회사였던 삼영전자가 보유 지분 45.6%를 7억 2,762만 원에 처분했으며, 이후 변동준 회장 일가의 지배력이 강화되었다.

9.주요 계열사

Samyoung S&C Canada Inc.

  • 2025년 2월 캐나다에 설립된 100% 자회사로, 건물용 기계 및 장비 설치 공사업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한다.

  • 북미 시장, 특히 배터리 공장을 중심으로 무선 센서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설립 초기 단계로, 2025년 1분기 말 기준 자산총액은 약 3,300만 원 수준이다.

QINGDAO SAMYOUNG

  • 중국 청도에 위치한 계열사로, 현지 생산 및 판매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삼영에스앤씨가 직접적인 지분 관계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대주주인 변동준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삼영전자공업의 계열사로 파악된다.

SAMYOUNG HONG KONG LTD.

  • 홍콩에 소재한 계열사로, 글로벌 판매 및 무역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 칭다오 법인과 마찬가지로 삼영에스앤씨가 직접 지분을 보유한 것은 아니며, 최대주주 관련 계열사로 분류된다.

10.타사와의 관계

  • Amphenol: 세계적인 센서 및 커넥터 제조사로, 삼영에스앤씨는 2012년부터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칩형 온습도 센서를 공급하며 오랜 기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Ford: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삼영에스앤씨의 칩형 온습도 센서 'HumiChip®'을 자동차 공조 시스템에 채택하여 현재까지 약 1,500만 대 분량을 공급받는 등 핵심적인 고객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삼성SDI: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하나로, 삼영에스앤씨가 개발한 고정밀 칠드미러(Chilled-Mirror) 방식의 저노점 트랜스미터(노점계)를 공급받아 배터리 제조 공정에 활용하고 있다.

  • 국내 배터리 3사: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모두에 제품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초저습 환경 제어가 필수적인 배터리 공정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삼영전자공업: 과거 삼영에스앤씨의 모회사였으나 2012년 지분 매각으로 직접적인 관계는 해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준 대표가 양사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있어 인적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3일: 2025년 연간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09억 7,590만 원, 영업손실 16억 9,846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 2026년 1월 2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HVACR) 박람회 'AHR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2025년 8월 6일: 국내 배터리 3사에 모두 '칠드미러' 방식 노점계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배터리 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2025년 5월 15일: 2025년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 2024년 7월 8일: 박상익 대표이사가 '제22회 나노코리아 2024'에서 나노 기술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2024년 5월 9일: 세계 최초로 '저노점 트랜스미터' 개발을 완료하고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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