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전일 종가 3,495원 · 전 거래일 대비 -7.29% · 시가총액 225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예측하는 산업용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25년 3월 기술성장기업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복잡한 제조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력 사업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산업부터 공공, 헬스케어, 농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대표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oT 플랫폼 '누비슨(NUBISON)'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AI로 분석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불량률은 낮추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예측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며 국내 소수의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 분석 체계를 내재화한 기술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비즈니스 모델
핵심 비즈니스는 산업용 AIoT 플랫폼 '누비슨(NUBISON)'을 고객사 현장에 맞춰 구축해주는 프로젝트형 사업이다.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가 이 구축형 모델에서 발생하고 있다. NUBISON AX는 IoT로 장비·설비·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분석과 현장 적용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IoT, MLOps(AI 모델을 운영·관리하는 체계), SDA 기능을 통합하되 고객의 도입 목적에 따라 기능을 개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사업보고서[1]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SaaS) 모델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이나 특정 부서 단위의 고객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은 초기 도입과 테스트베드에, 온프레미스는 현장별 맞춤형·심화 서비스에 활용하는 구조다. 고객의 보안 요구와 구축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플랫폼이라도 도입 방식과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매출·비용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 산업 현장 장비·설비·센서 데이터 수집 기능을 설명하는 회사 공식 제품 화면. — 원본 출처[2]

▲ 산업 데이터를 수집·적재·정제·제공하는 데이터레이크 제품의 공식 구성 이미지. — 원본 출처[3]
3.산업 맥락: AIoT (지능형 사물인터넷)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기술로,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분석하고 상황을 판단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기술 패러다임이다. 공장 설비의 이상을 미리 감지해 알리거나, 도시의 교통 흐름을 분석해 신호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잠재력을 가졌다.
전 세계적으로 AIoT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정부의 '산업 AI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2026년까지 약 3,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IoT 산업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로, 다양한 산업별 특화 솔루션과 함께 데이터 보안, 표준화된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플랫폼처럼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4.누비슨, 만능 데이터 요리사
데이터 수집계의 히든 챔피언, 씽드라이버(ThingDriver): 공장에 새로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설비가 내뿜는 데이터를 99%까지 수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마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통역하듯, 각기 다른 제조사의 온갖 장비와 통신하며 데이터를 쪽쪽 빨아들이는 능력 덕분에 데이터 수집의 사각지대를 없앴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율 1%의 기적, 숫자로 증명하는 가치: 반도체처럼 수율이 곧 생명인 공정에서 누비슨 플랫폼을 도입해 수율을 1% 향상시킨 사례는 심플랫폼의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1%의 변화가 연간 160억 원에 달하는 수익 개선 효과로 이어졌으며, 디스플레이 공정에서는 검사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40배나 끌어올리기도 했다.
똑똑한 축산부터 국가대표 훈련까지, 산업의 경계를 허물다: 제조업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한우 등급 판정 시스템에 비전 AI 기술을 공급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분석 기술을 실증하는 등 예상치 못한 분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이는 누비슨 플랫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다.
공정 이상을 읽는 AI FDC
NUBISON AI FDC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프로세스 공정의 이상 상태를 감지하고 예측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장비 데이터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이상 상태와 연관된 변수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공정 운영을 지원한다. 제품 구성[4]
비전 검사 기반의 AI QC
NUBISON AI QC는 비전 검사로 제조품의 상태를 판별하고 불량을 구분·분류하는 서비스다. 반도체 검사 장비부터 식품 이물질 추적까지 적용 범위를 제시하며, 품질 판별 자동화 수요에 대응한다. 제품 구성[5]

▲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이상 감지·예측 특화 제품인 AI FDC의 공식 화면. — 원본 출처[6]

▲ 비전 검사로 제조품 상태를 판별하는 AI QC의 공식 화면. — 원본 출처[7]
5.심플랫폼의 빅 픽처
구독형 서비스와 해외 진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현재의 구축형 사업 모델을 넘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구독형(SaaS)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성장의 과도기, 흑자 전환을 향한 질주: 2025년 44%에 달하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성장의 과도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고객사의 서비스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2025년에는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해외 진출과 K-문샷 참여는 시장에서 성장 요인으로 거론돼 왔지만, 인용한 공식 자료만으로는 구체적인 공급·참여 사실이나 사업 효과를 단정하기 어렵다. 2026년 상반기 별도 매출은 27.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확대돼, 외형 확대가 수익성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단계의 관전 포인트다. 반기보고서[8]

▲ 산업·건설 현장의 센서·영상 기반 안전관리 제품 AI SAFE의 공식 화면. — 원본 출처[9]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기대] 2025년 4분기에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고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기존 고객사의 공정 단위 확산과 더불어 공공기관, 헬스케어 등 신규 수요처 발굴이 가시화되면서 외형 성장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는 분위기다.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국가 전략 프로젝트 'K-문샷'에 미래에너지 분야 전략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회사의 기술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장기적으로 핵융합, 차세대 원전 등 미래 전력 기술 연구개발에 동사의 AX 플랫폼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려]
[우려] 2025년 3월 기술특례로 상장한 만큼, 상장 후 1개월차부터 매각 제한이 해제되는 기관 투자자들의 물량(오버행)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또한, 실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상반기에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솔루션 공급 완료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고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프로젝트형 구조는 분기 실적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손실·순손실도 확대됐다. 수주 확대가 실제 매출 인식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7.실적 리뷰
최신 공식 실적
기간·기준 | 매출액 | 영업손익 | 당기순손익 |
|---|---|---|---|
2026년 상반기·별도 누적 | 27.18억원 | -38.14억원 | -37.19억원 |
2025년 연간·별도 | 104.04억원 | -26.65억원 | -25.30억원 |
2025년 상반기·별도 누적 | 10.10억원 | -21.17억원 | -20.89억원 |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9.0%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확대됐다. 2025년 연간도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으므로, 과거의 연간 흑자전환 전망은 실제 실적으로 바꿔 쓸 수 없다. 반기보고서[10] 사업보고서[11]
프로젝트형 매출의 계절성
회사는 솔루션 공급 완료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는 특성상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된다고 공시했다. 상·하반기 또는 분기 간 실적 차이는 이 사업 구조와 함께 읽어야 하지만, 계절성만으로 손실 확대의 원인이나 향후 수익성 개선을 단정할 수는 없다. 사업보고서[12]
상장 이후의 검증 과제
심플랫폼은 2025년 3월 21일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플랫폼 적용 확대가 프로젝트 매출의 반복성과 수익성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 후 핵심 검증 항목이다. 사업보고서[13]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5년 말 기준 주주 구성
2025년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주석상 최대주주는 임대근 대표이사다. 임대근 지분은 31.69%, 강태신 지분은 3.67%로 기재돼 있으며, 설립 이후 최대주주의 변동은 없었다. 사업보고서[14]
AFW 파트너스 조합 (5.88%) 기관투자자.
BARCLAYS CAPITAL SECURITIES LIMITED (1.54%) 외국계 증권사.
J.P. MORGAN SECURITIES PLC (1.31%) 외국계 증권사.
기타 소액주주 (55.06%) 그 외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로 구성.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5년 3월 21일 코스닥 상장 이후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에 대한 유의미한 공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상장 당시 임대근 각자대표(33.01%) 외 1인이 39.54%의 지분을 보유했으나, 2분기 말 기준으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36.21%로 소폭 변동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6년 3월 초를 기점으로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보이는 등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는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
9.주요 계열사
2025년 2분기 말 기준, 심플랫폼이 보유한 연결 대상 종속회사는 없다.
10.타사와의 관계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원인 규명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특정 영역의 데이터 분석에만 머무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 SK텔레콤, 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속한 '인공지능(AI)' 테마주로 분류되며,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 및 시장 트렌드에 따라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공식 회사소개 자료에는 DB하이텍의 웨이퍼 이상 패턴 분류 사례와 반도체 CVD 장비의 시계열 이상 예측·다변량 분석 사례가 레퍼런스로 제시돼 있다. 사업보고서는 주요 고객명과 계약 내용을 영업기밀로 생략하고 있어, 공개 사례 외 고객명·계약 범위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회사소개 자료[15] 사업보고서[16] 강남세브란스병원과 LG유플러스 등은 고객사로 거론돼 왔지만, 이 문서에서 인용한 공식 공개 사례만으로 이를 고객·계약 관계로 단정하지 않는다. 네이버, SK텔레콤, KT 등과 함께 AI 테마로 묶이는 현상도 시장 분류에 가깝고, 이들 기업과의 사업상 협력·경쟁 관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공식 자료
2026년 8월 29일 · NUBISON AX 제품 구성[17] · Thing Driver, Data Lake, AI FDC·QC·SAFE 등 플랫폼과 특화 제품의 기능을 안내한다.
2026년 8월 18일 · 2026 2Q 심플랫폼 IR Book[18] · 회사가 2026년 2분기 IR 자료를 게시했다.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 (2026.06)[19] · 상반기 별도 매출 증가와 영업·순손실 확대를 공시했다.
2026년 3월 23일 · 사업보고서 (제15기, 2025년)[20] · 2025년 연간 실적과 NUBISON AX의 직접판매·프로젝트형 매출 인식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9월 18일 · Company Introduction / Business Areas & Key Clients[21] · 반도체 공정 분석을 비롯한 산업 AX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자료
반기보고서 (2026.06), 사업보고서 (제15기, 2025년), NUBISON AX 제품 구성, 2026 2Q 심플랫폼 IR Book, Company Introduction / Business Areas & Key Clients
각주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원본 출처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원본 출처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제품 구성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제품 구성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원본 출처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원본 출처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반기보고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2308
- 원본 출처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반기보고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2308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회사소개 자료 — https://www.simplatform.com/medias/books/companyEN.pdf
-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NUBISON AX 제품 구성 — https://www.simplatform.com/ko/service/products.html
- 2026 2Q 심플랫폼 IR Book — https://www.simplatform.com/ko/ir/ir-materials.html
- 반기보고서 (2026.06)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2308
- 사업보고서 (제15기, 2025년)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118/20260323000422/11011.htm
- Company Introduction / Business Areas & Key Clients — https://www.simplatform.com/medias/books/companyEN.pdf
자주 묻는 질문
심플랫폼 전일 종가는?
2026-10-23 기준 심플랫폼의 전일 종가는 3,495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7.29%입니다.
심플랫폼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심플랫폼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장비 데이터에 AI를 결합하는 누비슨 플랫폼 운영사
심플랫폼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상반기 적자는 성장투자 비용. 한국알프스 25억 수주와 인피니언 PoC가 본계약 전환되면 제조 AX 매출 레버리지 본격화.”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매출이 늘어도 상반기 영업손실 38억원. 맞춤형 구축 확대가 외주·수행비를 키우면 성장이 현금소진으로 이어질 수 있음.”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